수도꼭지 소녀시대

옛날에 그러니까 박재상이 악몽의 재입대를 하기전 방송사를 왕복하며 한창 얼굴 들이밀고 다닐 때가 있었다. 사람들이 저보고 수도꼭지래요. 틀면 나온다고.. 가 그때 그가 한 말인데 듣고나서 와 존나 적절한 표현이군 생각했었다.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녀석의 재치있는 말빨과 노래를 나는 퍽 좋아했었다. 뭐 이제는 부조리한 사회를 노래하면서 정작 지들은 그것을 기피했던 DOC나 듀스같은 부류에 들어가게 됐지만.(김공익은 찌질한사랑노래전문임)

사실 확.실.히 늦은 감이 있지만 소녀시대가 요즈음의 수도꼭지다. 아니 였다라고 써야하나. 암튼 틀면 나오는 그녀들의 교태는 내 리모컨을 멈추게 했고, 미소는 날 씩 웃음 짓게 했다. 그녀들은 우리를 우울로부터 건져낸 한국의 시나이스턴이었다. 해서 히아루론산과 자가지방, 보툴리눔톡신으로 조작된 소녀들의 미소에, 햐 고것 고것 참.. 하는 아저씨를 역대합실의 대형PDP 앞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. 에? 아저씨 힘내삼!

by allthat | 2009/04/26 09:52 | - 인생실격 | 트랙백 | 덧글(1)

트랙백 주소 : http://allthat.egloos.com/tb/4926446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.. at 2009/04/26 13:20
이것도 "연애" 랑 "방송&연예" 랑 구분못하는 종자구만.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▶